02/15 앱개발 아티클 스터디(4) - 코드 리뷰어를 하며 저지른 실수 7가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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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 리뷰어를 하며 저지른 실수 7가지 | 요즘IT

내용 요약

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강요했다.

- 개발자들 개개인이 해왔던 방식이 아닌 본인이 좋다고 생각한 이슈 기반의 코드 리뷰를 강요했다.

- 리뷰를 받지 않는 인원이 늘었고 그러한 인원의 코드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주 1회 본인의 코드를 설명해달라고 부탁했다.

- 리뷰를 하는게 전부가 아니라 리뷰를 받는 개발자 스스로 도움이 된다고 인식해야 변화할 수 있다.

 

맥락을 보지 않고 코드만 보았다.

- 코드 리뷰는 텍스트(코드)만 읽는 것이 아니라 서브텍스트, 컨텍스트까지 모두 읽을 필요가 있다.

- 코드 리뷰는 대화이며 맥락을 읽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고 오해하기 쉽다.

 

묻지 않고 내 말만 했다.

- 코드 리뷰를 지시하듯이 일방적으로 통보만 했다.

- 너무 많은 의견이 작성자를 힘들게 하고 리뷰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들 수 있다.

- 폐쇄형 질문과 개방형 질문을 적절히 사용하여야한다.

 

원격 그리고 비동기 소통만을 고집했다.

- 비대면은 굉장히 편리하지만 대면으로 대화해야 좋을 때가 있다.

 

공유하지 않았다.

- 그룹 내에서 코드 리뷰 결과를 공유하지 않아 코드 리뷰에서 비슷한 리뷰를 하는 경향이 있다.

- 영화제작과정에서 하는 데일리스와 같이 매일같이 그룹에서 검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.

 

리뷰 규칙을 합의하지 않았다.

- 리뷰의 경우 빠르게 진행하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지연된다.

- 리뷰어가 항상 리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리뷰 규칙을 정해야한다.(리뷰 기간, 긴급안건에 대한 내용, 리뷰할 코드의 크기 등)

 

따뜻함이 부족했다.

- 코드 리뷰는 사람 대 사람의 행위이며 지적하는 리뷰만 있으면 개발자가 위축된다.

- 잘한 부분은 잘한 부분대로 칭찬할 필요가 있다.

 

인사이트 및 알게 된 정보

- 이슈기반 개발에 대해 알게 되었다.

- 코드 리뷰어라는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다.

- 개발 과정 중 필요한 부분에 대해 팀원과 공유할 필요가 있다.